75119호 실로 9호 코바늘로 느슨하게 완성했어요.

샘플색도 예쁜데, 요거요거 75119호 요물이네요.
실이 더 부드럽고, 포근한 느낌이예요.
실마다 느낌이 다른게 매력인 거 같아요. ^^

실이 여유가 있어서 도안보다 2~4단 더 떴네요.
너무 많이 뜨면 무거워지더라고요. 충분히 넓고 예뻐요.

뜨게질의 문제는 ㅠㅠ 무한반복하게 된다는거 ^^
반타래정도 실이 남아 결국은 2타래씩 더 실을 구매해서 총 4개의 머플러를 완성했어요.

동생들에게도 선물하고, 가족이 모두 세트로 하고 다니게 생겼네요. ^^